소녀시대 수영, 뉴진스 극찬 “계속 보고 싶어, 혜인 낳은 기분”

소녀시대 수영, 뉴진스 극찬 “계속 보고 싶어, 혜인 낳은 기분”

9월 11일 유튜브 채널 ‘효의 레벨업’에 ‘그때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시대의 눈물 / 밥 잘 사주는 효연 EP.11 소녀시대 수영 Part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수영은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앨범 준비를 형성한 즐거운 순간들을 돌아본다. 그녀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는 건 ‘나한테 좀 늦었나?’ 싶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이걸 원했어요. 계속 추구했지만, 올해가 되어서야 모든 게 제자리에 들어맞을 때까지 타이밍이 맞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30대가 되어서 제 기술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춤이든, 노래든, 연기든,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종종 완전히 알지 못한 채 열심히 일했지만, 이제 더 명확한 비전이 생기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이 프로젝트의 모든 측면에 참여했어요. 간과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 그게 제게는 엄청나게 보람 있었어요. 이번에는 이전에 쓴 모든 노래를 포함했어요.”라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효연은 “너무 설레요. 어떻게 될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아무로나 보아 같은 아티스트를 떠올리게 하세요. 정말 궁금해요.”라고 열의를 표했다. 수영은 “하지만 솔로 활동과 태연의 솔로 활동을 생각하면 소녀시대 솔로 활동의 기준이 정말 높아요. 꽤 두렵기도 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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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또한 티파니가 자신의 솔로곡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을 회상했다. “티파니에게 보냈고, 그 후에 그녀에게서 영상통화를 받았어요.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통해 제 노고를 표현했어요. 티파니는 제가 12살 때의 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했어요. 티파니가 LA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을 때, 그녀의 오프닝 곡을 부르며 울면서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과 그녀가 극복한 어려움을 떠올렸어요. 그것은 진정한 연결이었고, 우리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티파니와 수영에게 공감한 효연 역시 감정이 북받쳤다. 수영은 “사람들이 이걸 보면 웃기다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뭐가 문제일까 궁금해할 거야!”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그녀는 “이번에 보컬 레슨을 열심히 했어요. 솔로 파트를 3분 동안 연속으로 부르는 건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도전이에요. 이번 경험을 통해 태연, 티파니, 서현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계속 드러냈다.

수영은 자신이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에 대한 질문에 “저는 NewJeans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들은 그저 귀여운 게 아니라, 예외적으로 잘 공연합니다. 그들을 보는 것은 매혹적입니다. 그들의 성장을 관찰하기 위해 더 많은 팬캠을 보고 싶어집니다.”라고 말하며 그룹 NewJeans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효연은 이에 동의하며 “그들의 발전이 눈에 띄네요. 저는 프로듀서는 아니지만, 엄청난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덧붙였다. 수영은 장난스럽게 “제가 그들을 낳은 것 같아요. 솔직히 혜인을 낳은 것 같아요.”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게 했다.

수영은 이번 10월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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