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셔츠+파란 모자: 민희진의 패러디가 한국을 뒤흔들다

줄무늬 셔츠+파란 모자: 민희진의 패러디가 한국을 뒤흔들다

5월 4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예고편에서는 개그우먼 김아영이 ADOR 대표 민희진 흉내를 냈다. 짧은 영상 속 그녀는 민희진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내며 “죄송하지만 이 망할 늙은이”, “젠장” 등 공격적이고 노골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은 기자간담회 ​​당시 민희진이 착용했던 스트라이프 탑과 파란색 모자를 착용해 유머를 더욱 더했다.

민희진

앞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도 ‘민희진 영감’룩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그녀는 정확한 복제품은 아니었지만 스트라이프 탑과 파란색 모자로 구성된 유사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이국주는 장난스럽게 “뭐? 제가 트렌드세터였어요”라며 요즘 ‘민희진 룩’ 열풍에 대한 인식을 드러냈다. 이에 동료 개그우먼 권혁수는 “너무 빨랐다”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민희진-newjeans 민지 썸네일

특히 최근 논란이 됐던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이 입었던 의상이 전석 매진돼 그녀를 둘러싼 열기는 더욱 굳건해졌다. 기자회견 이후 그녀의 시그니처 룩에 대한 수많은 패러디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에 넘쳐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패러디를 밈으로 간주하며, MZ 세대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브(HYBE)와의 언론 분쟁에서 민희 편을 드는 개인이 늘어나면서 민희진 패러디 경향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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