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아이유 칭찬 “따뜻하고 친절한 연출, 즐거웠다”

선우정아, 아이유 칭찬 “따뜻하고 친절한 연출, 즐거웠다”

지난 10월 31일, 재능 넘치는 선우정아가 유튜브 채널 ‘제프렌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김재중은 선우정아가 2NE1의 트랙 “It Hurts”의 창작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움을 표했다. 선우는 “당시 저는 앨리샤 키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 분위기를 피아노로 표현하면서 곡을 작곡했습니다. 편곡에는 R&B 스타일이 도입되었고, 공동 프로듀서가 가사를 썼기 때문에 대중적인 음악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코너에서 “It Hurts”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선우정아
선우정아

선우정아는 아이유를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 꼽았다. 두드러지는 자질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는 “그녀의 따뜻함?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진정한 친절함이에요. 그녀는 친절함을 체현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저는 그런 면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무뚝뚝해 보일 수 있고, 누군가가 제게 공감하지 못하면 친절하기 힘들어요. 저는 그것을 단점으로 보지만, 아이유는 나이가 어리지만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요. 그녀는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했다.

아이유를 연출한 경험을 회고하며 선우는 “엄청난 기쁨을 느꼈어요. 연기력 덕분에 표현력이 엄청나거든요. ‘세련된 집고양이’를 연기해 달라고 하면 완벽하게 소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부탁하면 달콤하고 웃는 소리를 내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선우정아는 서인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의도치 않게 팬이 돼서 곡을 써서 발표하게 됐다. 서인국이 뮤직비디오에 초상권을 쓰는 걸 허락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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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iz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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