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결혼 발표 후 악성댓글에 “팬이라고 하지 마세요”

지난 4월 18일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뭔가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팬들도 나를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려욱은 “팬들로부터 이익을 얻고 돈을 모두 챙겼다. 팬들의 실망감에 공감합니다. 제가 당신 입장이었다면 나도 마음이 아팠을 겁니다.” 저를 욕한 분들, 팬으로서 저에게 돈을 쓰면 마음대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고 믿으시나요? 이는 직권남용의 한 형태가 아닌가? 당신의 말에 상처를 받았을 때 왜 나 자신을 변호할 수 없습니까? 연예인은 인간이 아닌가? 말을 하지 못한 채 이 고통을 견뎌야 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AI 연예인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려욱

해당 개인은 “단순히 나에게 돈을 썼다고 해서 나에 대해 마음대로 욕하고, 피해를 입히고, 악플을 남길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을 진정한 팬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에 분노하여 현재 지지를 보내고 있는 충성스러운 팬층이 있습니다.”

또한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왜 그런 소란을 피우는 걸까요? 나는 항상 내 생각을 통제해 왔습니다. 다 볼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악성댓글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려욱은 5월 타히티 출신 동료 멤버 아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참고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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