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망상’ 캐스팅…한재림 감독과 의기투합

스포츠경향 7월30일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망상’ 출연을 확정지었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망상’은 화가 윤이호가 신비한 사건으로 가득한 여정을 떠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윤이호는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그리는 임무를 맡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가는 천천히 송정화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고 그녀에게 매료됩니다. 이 각색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네이버에 처음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수지

매력적인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명한 수지는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 역을 맡게 됐다. 미스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2010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도전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주목을 받으며 ‘국민 첫사랑’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꽃소리’, ‘백두산’, ‘원더랜드’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스타트업’, ‘안나’, ‘두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수지는 이제 모든 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재림 감독과 수지는 다가올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협업한다. 수지는 원래 기획 단계에서 ‘망상’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일정이 겹치면서 참여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제작 일정이 변경되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 ‘연애의 법칙’, ‘더 쇼는 계속된다’, ‘관상’, ‘더 킹’, ‘비상선언’과 넷플릭스의 ‘8쇼’ 등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 한재림 감독은 연출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이 협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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