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가수 GD(지드래곤)가 9월 30일 IG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WELCOMES G-DRAGON’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광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외신 등은 지난 9월 28일 GD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워너뮤직 음반사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기다리다!!!!!!
— 뮤(@jidrugs) 2023년 9월 27일
WDYM WARNER RECORD WELCOME G-DRAGON???
GD가 워너에 합류하나요?????
Jeff도 Warner 소속입니다. Plis plis plis, ketemu로 페일링. 아니면 언젠가 공동작업을 하게 될까요? pic.twitter.com/qkwflXWxgA
이에 GD가 워너뮤직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고, 국내 홈페이지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YG 이제 끝이냐…?”, “앨범 내놔!!! 콘서트 하자”, “YG를 떠나는 건 축하할 일이다”, “다 괜찮다, 노래 좀 하자”, “와, 더블랙레이블 갈 줄 알았는데 앨범 내주라”, “YG엔 없네” 이제 GD라니 대단하다”, “소속사가 어디인지는 관심 없고 그냥 신곡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GD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은 2017년 발매한 EP 앨범 ‘G-Dragon’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1월 신년인사에서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이번 앨범은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며 6년 만에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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