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투비 멤버들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되기 시작한다.
보도에 따르면 멤버별 계약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9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현재 재계약 문제, 다른 아이돌과 마찬가지로 자체 회사를 갖고 전신 활동만 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이에 대해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와 재계약을 맺어야 할 시점이 된 것”이라며 “회사와 멤버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신중히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해요’, ‘온리원 포 미’, ‘뷰티풀 아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들은 4년 만에 KSPO DOME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지난 5월 2일 미니 12집 ‘바람과 소원’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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