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창서, 위구준(위하준), 임세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새 드라마 ‘악의 사악’은 1990년대 강남연합조직을 말살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해 수사를 벌이던 경찰관 준모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중국, 일본의 초국적 마약 거래 센터..
오늘(5일) 공개된 최신 스틸컷에서 지창욱이 연기하는 ‘박준모’는 뛰어난 판단력과 끈기를 지닌 경찰관이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신흥 범죄조직 ‘장난유나이티드’에 잠입해 수색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그는 사건의 전 과정을 정확히 관찰하는 통찰력은 물론, “내 방식대로 하겠다”는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유나이티드’의 멤버인 ‘권승호’로 변장해 ‘강남유나이티드’ 사장 정기철(위구준 분)에게 접근한 ‘박준모’는 무모하게 행동하게 된다. 신뢰를 얻기 위해 위험한 사건에 몸을 던진다. 지창욱은 ‘권승호’라는 캐릭터를 ‘박준모’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전혀 다른 성격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준목과 정기철의 첫 만남 스틸도 공개됐다. 한동욱 감독도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관계다. 액션신 공동제작에서는 테크닉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이 더 부각되길 바란다. 또한 엘리트 경찰 유이진(린심메이 분)은 준모 역으로 기철의 첫사랑이자 아내와 얽힌 인연을 맺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악의 악’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한동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월 27일 디즈니+에서 3화를 선보이고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2화씩 업데이트돼 총 12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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