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남자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 2세대를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 지수, 개성 넘치는 배우 나나, ‘다크 글로리’ 정성일 등이 뭉쳤다. 블록버스터 영화 ‘전지적 참견 시점’에 300억 원 투자. ‘독자의 시선’은 오는 1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명의 온라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읽은 소설의 내용에 따라 어느 날 바뀌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진리더는 세상을 구하려고 한다. 2018년 2월부터 연재되어 누적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한 온라인 소설이다. 한국 온라인 소설 시장의 흐름을 바꾼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설 연재 중에는 동명 네트워크 만화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은 ‘신과함께’ 제작사, ‘테러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안효섭은 영화 속 주인공 김리더 역을 맡는다. 그가 읽는 소설에 따라 세상은 변해간다. 그와 소설 속 주인공 유종혁, 그리고 동료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운다. 안효섭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이민호는 세상을 바꾼 원작소설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종혁 역을 맡았다. 유중혁은 죽어도 계속 회복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구해야 할 초능력과 책임감을 갖고 있지만, 끝없는 삶의 반복으로 인해 유난히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다. 이민호와 안효섭의 외모는 이미 원작 팬들을 꽤 만족하게 만들었다.
오늘 막 결별 소식이 전해진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드라마 ‘눈꽃’으로 안방극장에 첫 데뷔한 뒤, 신작 ‘빙의’에 요정 역으로 출연했고, 드디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식 주연을 맡는다. 독자의 관점”대영화 작품에서 그녀가 연기한 이지희는 독자 진, 유중혁과 함께 줄거리 전개를 주도할 예정이다. 지수는 원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독자 팬이기도 해서 흔쾌히 역할을 수락했다고 전해진다.
나나는 최근 작품 ‘복면소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얼마 전 몸에 있는 문신에 푹 빠졌는데, 엄마의 말 때문에 문신을 다 지워버렸다고 한다. 효녀 이미지도 너무 좋아요. 그녀가 출연할 영화에서 정희원은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다. 이 밖에도 ‘반짝이 왕국’ 채수빈, ‘부활’ 신승호, ‘다크 글로리’ 정승일, ‘택시2’ 박호산 등이 출연한다. 꿈의 조합도 시청자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촬영은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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