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논란의 여왕’ 서예지, SNS로 복귀

지난 4월 26일, 서예지의 새로운 개인 채널 런칭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혜진이 스타일리스트와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긴 웨이브 머리는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로 구성된 여유로운 의상은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1년 서예지는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이 자신을 가스라이팅 혐의로 고소해 거센 비난과 논란에 직면했다. 그녀는 또한 괴롭힘, 학력 위조, 직원에 대한 권력 남용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혐의를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캔들은 큰 관심을 끌었고 결국 서예지는 프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활동을 재개했음에도 서씨는 주변의 부정적인 여론을 피해갈 수 없었다. 1년 넘게 활동을 쉬었던 그녀는 지난해 11월 4년 동안 함께해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결별했다.

최근 서예지의 깜짝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네티즌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댓글을 남겼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채널을 개설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이런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구냐”, “외모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그녀의 태도에 대해 “전보다 훨씬 여유로워 보인다”, “드라마에서 보던 것과 분위기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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