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스캔들 속 잊혀진 아이돌의 숨겨진 이야기와 구하라 폭로의 파급력

버닝썬 스캔들 속 잊혀진 아이돌의 숨겨진 이야기와 구하라 폭로의 파급력

최근 BBC 다큐멘터리가 연루된 연예인들의 어두운 행동을 조명한 덕분에 버닝썬 스캔들이 다시 한 번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논란은 계속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승리, 종준영 최종훈

버닝썬 사건의 핵심 중 하나인 채팅방에는 승리, 정준영, 로이킴, 슈퍼주니어 강인, 씨엔블루 이종현, 2AM 정진운, 2AM 정진운 등 쟁쟁한 2세대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에디킴, 모델 이철우가 출연한다.

관련자 중 최종훈은 정준영과 함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단체 대화방에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집단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BBC 다큐멘터리로 인해 다시 촉발된 대중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최종훈은 승리와 정준영만큼 자주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캔들에서 공동 피고인에 의해 가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훈

최종훈은 2007년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키보디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빠르게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고 많은 소녀팬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버닝썬 사건으로 기소되면서 아이돌로서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

최종훈은 정준영의 성범죄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최종훈이 승리를 포함한 친구들과 농담하고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련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BBC 다큐멘터리의 오프닝에서 더욱 강조됩니다.

다큐멘터리는 대구 팬미팅 직전 최종훈과 정준영이 여성 피해자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음을 폭로하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러한 생생한 폭로는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고 한때 유명했던 이들의 진정한 본성을 드러내며 그들의 잘못된 이미지와 도덕적 타락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최종훈은 두 건의 집단 성폭행에 연루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피해자들과 합의 후 형량이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최종훈 썸네일

최종훈은 지난 2021년 11월 감옥에서 풀려나 연예계 탈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 패니콘 플랫폼을 통해 5년 만에 컴백을 발표해 큰 비난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법적 위반에도 불구하고 경력을 계속하려고 시도한 그를 “부끄럽지 않다”고 불렀습니다.

충격적인 스캔들을 폭로하는 데 故 구하라의 역할이 크다는 사실은 BBC가 버닝썬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이후에야 대중이 알게 됐다. 이번 사건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유력 인사들에 의해 은폐되기도 했다.

버닝썬 사건을 폭로한 두 사람 중 윤강경 기자는 구하라가 사건 수사에 문을 열어주고 상충되는 정보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승리와 정준영의 단톡방 대화에서 가장 수수께끼였던 점은 ‘부장검사’라고 불리는 유명 인사에 대한 언급이었다.

구하라

그러던 중 최종훈의 절친한 친구였던 구하라가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고, 이를 강경윤 기자에게 즉각 공유했다. 이로써 ‘부장검사’로 알려진 인물이 사실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뇌물수수 및 불법행위를 조장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 고위간부 윤규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사건의 진행을 크게 진전시켰습니다.

구하라 친오빠에 따르면 구하라는 최종훈에게 강경윤 기자에게 스캔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독려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했고 그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기자에게 진실되게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하라와 최종훈은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구하라의 조언은 최종훈이 ‘부장검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면서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이는 승리와 정준영에 비해 최종훈이 받는 반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산지: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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