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악마’에는 김유정과 송강이 출연한다. 하루아침에 힘을 잃은 악마와 위기에 처한 재벌 상속자의 ‘외계인’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김유정은 오만하고 고상해 보이지만 사실은 미치광이 기질을 지닌 재벌 상속자 ‘도도희’ 역을 맡았다. 달콤짭짤한 바다소금라떼 같은 여자. 송강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정제’ 역을 맡았다. 인간과 다르지만 하루아침에 그 힘이 사라진 악마는 따뜻한 아이스커피만큼 모순적인 남자다.
오늘(12일)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비오는 날, 송강은 우산을 들고 김유정을 바라보았다. 단 몇 초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너무 로맨틱하다”, “드디어 예고편이 나왔다”, “잘생긴 남자와 미녀의 조합이 너무 좋다”, “미모 대박 김유정 & 송강은 정말 잘 어울린다”, “너무 기대된다! 우~ 다른 예고편도 빨리 나와주세요”, “생방송 열심히 하겠습니다”, “두 분 표정이 장난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의 악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장환 감독이 연출하고 ‘철인왕후’ 최야이 작가가 연출을 맡았다. 11월 24일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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