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남성 K팝 아이돌이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에서 팬들에게 더 많은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스티즈에 ‘팬들의 돈 낭비에 대한 아이돌의 문의와 버블 메시지 요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BEAST(현재는 HIGHLIGHT)의 전 멤버였던 장현승이 보낸 일련의 Bubble 메시지의 스크린샷이 실려 있습니다. 그는 게시물에서 자신의 Bubble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를 환기합니다. 그는 그들이 돈을 낭비한다고 꾸중하고 더 많은 메시지를 보내라고 촉구합니다.
그의 메시지는 그가 읽었다.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여기서 그냥 구경만 하는 애들…”
“돈을 낭비하는 것 같지 않아요?”
“제발,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나한테 메시지를 보낸 애들만 보냈어.”
이 아이돌의 말은 게시물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매일 수많은 메시지를 받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말이다. 이 폭로는 아이돌이 팬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가려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주저한다.
일부 아이돌이 팬 소통 플랫폼에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편애에 투자한 것에 불만을 품은 구독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장현승의 현재 상황은 이런 상황을 역전시켰습니다.
네티즌들이 게시한 여러 댓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읽을수록 더 재밌어지네요!”
- “아, 씨발… 하하하하!”
- “아, 이거 재밌네요. 유명인들도 Bubble을 쓸 때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걸 전혀 몰랐어요.”
- “ㅋㅋㅋ!”
- “그 사람 정말 재밌어요!”
- “솔직히 말해서, 저는 보통 메시지를 보내지 않아요. 저보다 먼저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 메시지를 절대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유명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 “와, 이거 진짜 웃기다! 그는 개인적인 친구인 것 같아.”
- “안 돼! 상황이 역전됐어!”
- “하하하하! 그는 정말 ‘나한테 좀 보내줘’라고 말했어요!”
- “나한테 좀 보내줘”라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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