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양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지민은 1년 전 최정훈이 진행하는 KBS2TV 음악 토크쇼 ‘계절 – 최정훈의 나이트파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출연 당시 한지민이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제곡 ‘봄이 오면’과 잔나비의 ‘가을밤에 생각’을 듀엣으로 불렀다.
최정훈이 당시 한지민에게 보낸 친필 편지가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편지를 공유하며 “한지민 누나, 이 특별한 날에 함께해줘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당신의 열렬한 팬이었고, 마지막 콘서트에 저를 보러 오신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오늘의 공연이 기대되고 긴장됩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정훈은 편지에서 사랑과 존경을 표했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은 “그게 사랑의 선언이었나?”, “정말 가슴 따뜻해졌네”, “사랑이 확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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