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가 트와이스 리더로 거의 뽑히지 않았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사실, 이 일이 없었다면 그녀는 걸스 제너레이션의 가장 어린 멤버가 되었을 겁니다!
7월 31일, 소녀시대 효연 공식 유튜브 채널 ‘효의 레벨업’의 웹세션 ‘밥 잘 사주는 효연’에서는 7회가 공개됐다.
그날 그녀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자신의 후배 아이돌 인 트와이스 지효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토론하는 동안 두 연예인은 어린 시절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효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JYP로 옮겨 19년 동안 거기에 있었다고 밝혔다.
지효가 시작했다: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사실, 저는 아기 때 당신을 만났어요. 이걸 정말 잘 기억하고 있고,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저는 JYP에서 10년 동안 연습생이었고, 그 전에는 SM에서 1년 동안 있었어요.”
당시 여덟 살이었고 기억이 희미했지만 지효는 기억나는 대로 계속 이야기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걸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거예요.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고, 제 소녀시대 선배님들도 있었어요. 그들은 제가 귀엽다고 했고, 다 말했어요.
제가 기억하는 건 윤아 선배님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어려서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CD가 있었거나 뭔가. 아기였으니까 얼굴이 작았을 거예요. 제 얼굴 크기와 CD를 비교하셨어요. ‘귀엽다’고 말하는 장면이 생생히 기억나요.
지효는 SM에서 1년만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고, 탈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떠오르는 아이돌은 단순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를 캐스팅한 사람이 SM에서 JYP로 옮겼어요. 결국 같이 가게 됐죠.”
효연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효가 남았더라면 자신도 소녀시대 멤버가 됐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데 SM에 남았더라면 걸스 제너레이션에 있었을지도 몰라. 그 경험으로… 걸스 제너레이션 멤버 중에 2005년 이후에 들어온 멤버도 있거든. 정말 재밌어. 알았더라면 널 붙잡았을 거야. 가지 말라고, 같이 있으라고. 어쨌든 그때는 우리가 함께할 운명이 아니었던 모양이구나.”
방송 후 인터뷰에서 효연은 지효와 함께 데뷔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효가 나가지 않았으면 우리 멤버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지효가 걸스 제너레이션에 거의 들어갈 뻔했잖아. 하지만 지금 트와이스는 너무 좋다. 하지만 지효가 나가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놓쳤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