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의 인기는 ‘국민 걸그룹’ 이후 더욱 높아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첫사랑’ 연예인 반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13일 탑스타뉴스 등 국내 여러 매체들은 트와이스 다현이 대만 인기 영화 ‘너는 내 눈의 사과’의 한국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영화가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거래입니다.
이날 다현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입장을 밝혔다.
다현은 ‘너는 내 눈의 사과’ 한국판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다현은 스타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원래 미셸 첸이 맡았던 선자이 역을 맡게 된다. 그녀는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같은 반 남학생들에게 ‘첫사랑’으로 존경받는 모범생이다.
지능이 부족한 남자를 경멸하면서도 결국 그녀는 학급의 말썽꾸러기 코칭텡(고카이 분)과 가까워지고 그에 대한 감정을 키워간다.
트와이스 다현이 대만 영화 ‘너는 내 눈의 사과’의 한국판 주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pic.twitter.com/gCukWQTE8N
— 팝 베이스(@PopBase) 2024년 5월 13일
영화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두 인물의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15년 간의 여정을 그린다.
이번 소식으로 다현이 배수지, 우주소녀 보나에 이어 새로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다현이 맡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다현은 곧 개봉할 독립영화 ‘스프린트’로 연기 데뷔를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다현은 1998년생으로 2015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채영, 쯔위로 구성된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CHEER UP’, ‘FANCY’, ‘TT’, ‘Dance The Night Away’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더욱이 트와이스는 2023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경기장 공연을 포함하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에 돌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의 인기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7월 13~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5월 27~28일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새로운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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