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The Appraisers’에서는 “강남 집에 갔다가 상화 물건만 받았다?! 부부의 보물을 처음 받았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7회에는 강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강남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대해 이야기했고, 정연은 놀라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답해 강남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남은 놀라며, “당신은 정말 바쁜 삶을 살았군요. 아르바이트, 학교 다니기, 오디션 보기, 그리고 지금은 경기장에서 공연하기까지? 책을 쓰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정연은 인터뷰에서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던 시간을 아직도 기억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전에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지만, 공황 장애로 활동을 쉬는 동안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그러니까, 정체되지 않고 활동적으로 지냈구나”라고 답했다.
정연은 “내 근무 일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다”고 말했고, 강남은 “많이 노력했을 거야. 친구가 얼마나 줬을까. 거의 파산했을 것 같아”라고 놀리며 답했다.
다행히 정연은 사장이 이해해줬다고 설명했고, 강남은 농담 삼아 그 상황에서 카페를 운영했어야 했다며 말을 이었다.
정연은 2020년 불안 장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뒤 2021년 6월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불과 2개월 만에 다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2022년 2월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 웹 예능 프로그램 ‘The Appraisers’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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