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POP계는 걸그룹으로 넘쳐나는데, 보이그룹의 발전은 다소 부족하다.
(여자)아이들, IVE,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등은 현재 K-POP계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이다. 컴백 때마다 뜨거운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걸그룹이 꽃피우며 미모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보이그룹의 노력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좀 약해요. 세븐틴이 2023 TMA 대상을 수상하더라도 국내 네티즌 중에는 “금 함량이 없다”, “상이 의미가 없다”는 비판이 많을 것이다.
GOT7 멤버 뱀뱀의 유튜브 예능 ‘밤홈’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최란준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란준은 현대 보이그룹의 안타까운 근황을 털어놨다. 뱀뱀은 란준에게 “2세대와 3세대 사이의 공백기가 상대적으로 긴데, 3세대와 4세대 사이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4세대가 된 기분은 어떤가요? 우리랑 달라야지.” 란준은 잠시 생각한 뒤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솔직히 4세대 행사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보이그룹은 좀처럼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더 많은 보이그룹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뱀뱀에 공감한 그는 “오래 전부터 깨달았다.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란준은 현재 음악 순위가 거의 전부 걸그룹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노래 “물론 그들의 노래도 너무 좋지만, 보이그룹의 좋은 노래도 많아요.”
이 프로그램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다들 “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고척체육관 콘서트를 펼친 보이그룹들조차 자신들의 음원 성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RIIZE를 보라. 노래를 잘 선택하면 모두가 입소문을 타고 퍼질 것이다.” 대중의 입맛에도 맞는 게 있다면 곡은 어떻게 결과가 안 나올 수가 있겠어요.” “하이브는 선곡을 잘하는데, 정국 노래도 너무 좋아요.”” 분명 괴로울 것 같아요. 가수로서 팬이 아무리 많아도 음악 성적이 좋지 않으면 개인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 “’모두가 듣게 하라’는 표현에는 문제가 있다. 좋은 노래는 굳이 설득할 필요 없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귀에 스며들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발표한 신곡 ‘Chasing That Feeling’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