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후 9시 30분경(한국 시간), 영국의 밴드 샤카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여러 트랙에서 그들의 곡 “Easier Said Than Done”이 사용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팬과 친구들에게 그들의 의견에 감사를 표했고, 그들의 출판사인 와이즈 뮤직 그룹이 음악학자를 고용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NewJeans의 “Bubble Gum”이 자신들의 노래 “Easier Said Than Done”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계속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hakatak은 NewJeans의 소속사인 ADOR가 7월 18일에 발표한 표절 혐의를 부인하는 성명에 응답했습니다. Shakatak 측은 이 문제를 제기했고, ADOR는 그들의 노래 “Bubble Gum”이 허가 없이 Shakatak의 작곡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DOR는 또한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ADOR는 Shakatak이 표절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샤카탁을 대리하는 영국 와이즈 뮤직 그룹은 청구서를 발행하면서, 사용 중단, 수익 보고, 권리 이전, 서면 보장, 손실에 대한 배상 등의 측면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의 깊게 검토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청구서에 열거된 사항으로는 “동일한 리듬과 음표, 유사한 멜로디 후크를 가진 작품”,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의 유사한 사용”, “두 곡을 나란히 비교했을 때 동일한 리듬 진행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두 곡 모두 약 104~105BPM의 템포를 가지고 있음”, “무단 사용의 증거로서 유사한 하모니 사용” 등의 유사점이 포함되었습니다.
ADOR의 신뢰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요청을 이행하기 위해 Shakatak은 음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장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합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ADOR의 표절 논란 처리 방식에 강한 반발을 표했다. 많은 이들이 민희진 대표가 증거 없이 ILLIT에 대한 비난을 한 것을 비판했다. 문화일보는 10일 ADOR에 ILLIT에 대한 표절 주장을 뒷받침하는 분석 보고서의 존재 여부를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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