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은채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한 뒤 국내 대학생들의 조롱 대상이 됐으며 밈으로 변질됐다.
고려대 응원단이 학교 주변에 현수막 사진을 걸었고,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K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배너는 다음과 같은 기억에 남는 슬로건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 학생 여러분, 1학년 때 송도에 다니시죠? 힘들겠다!”
학생들을 응원하는 방식은 관습적이지 않아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앞서 은채가 학생을 비방했던 발언을 패러디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난 3월, 아이돌은 학교 관련 문제를 논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여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너희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고 있지? 힘든 일이겠군요. 너무 힘들어서 나도 그게 어떤 것인지 알아요. 나도 7시에 일어나야 했어요.”
처음에는 한국 학생들에게 공감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거만한 말투와 웃음을 동반한 ‘귀엽다’는 행동은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은채를 옹호하고 그녀의 말을 충동적이라고 비난했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그녀의 말투와 태도를 거만하고 조롱하는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학생들이 분노한 이유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아이돌인 은채가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학생들은 자신이 정규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은채는 지난해 9월 전통학교 진학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과적으로 은채는 밈 창작을 통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일부 학생들은 그녀의 교육 부족과 편안한 생활 방식을 인식하여 그녀를 얕잡아 보았습니다.
평범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로 돈을 벌고 있는 동안, 학생들은 졸업 후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학교에 다니고, 시험에 합격하고, 강적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첼라 2024 행사에서 아역 아이돌의 퍼포먼스가 거론되면서 가수로서의 실력이 부족하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내용이 황당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이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계속 조롱하고 있다.
- “카메라가 돌아가도 평소에 사람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요.”
- “고등학생이 아닌 사람도 화를 낸다.”
- “그녀는 전국의 학생들을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채는 2006년생, 고작 17세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르세라핌의 막내로 데뷔했다. 또래들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고 대학 입시 준비에 바쁜 가운데 은채는 고등학교를 자퇴해야 했다. 아이돌로서의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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