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첫 K팝 파트너십 발표

지난 4월 17일, 빌보드(회장 마이크 밴)와 빌보드 코리아(대표 김연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빌보드 본사가 K팝 관련 기관과 직접 협업한 첫 파트너십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K팝의 국제적 도달과 영향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열성적인 팬층을 구축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보드 CEO 마이크 반

빌보드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K팝 아티스트의 국제적 노력을 위한 포괄적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빌보드의 방대한 데이터와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IP 기획, 제작, 유통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보드는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의 입지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를 설립하고 오는 6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목표는 음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빌보드의 마이크 밴(Mike Van) 사장에 따르면, 강력한 기획, 프로듀싱, 배급 능력으로 알려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은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K팝의 다각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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