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 걸그룹 르 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Coachella)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많은 네티즌들은 수준 이하의 노래 실력을 보이는 아이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을 둘러싼 논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이 관찰됐다.
이번 주에는 여러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신생 그룹이 쇼케이스를 열었다. 하지만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를 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브를 부를 수 있는 것은 가수의 기본기’라며 취재진으로부터 거센 질문을 받았다. 무대 라이브에 자신감이 있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브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이에 실력파 신인 가수들의 라이브와 90년대 가수들의 복고적인 퍼포먼스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의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래된 라이브 영상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이 기간 걸그룹의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가 론칭됐다. 이 프로그램은 걸그룹에 대한 대중의 선입견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보컬 지망생들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K팝의 글로벌한 매력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수들의 본연의 가치와 라이브 실력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최근 대중의 반발은 아이돌의 실력과 외모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K팝 업계에 교훈으로 삼았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아이돌 가수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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