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벨칸토의 리드보컬 량요섭이 지난 9월 24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2000여 명의 팬들을 모았다.
양요섭은 먼저 ‘초콜릿박스’와 ‘나와 함께’ 두 곡을 들고, 준비된 치트시트를 꺼내 ‘잘 지내’, ‘보고싶다’를 중국어로 읽어주며 발음이 맞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모든 답을 얻었습니다. 현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야 비로소 마음이 편해지는 미소를 지었다.
양요섭은 올해 초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함께 운동회 형식의 팬미팅을 위해 대만에 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인으로서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중국어 ‘Let’s Sing Together’를 다시 한 번 구사했습니다.
드디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응원 영상이 화면에 등장했다. 각자가 양요섭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해 양요섭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깜짝 영상을 보내드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자신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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