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제대로 경고하라” 황재균 벤치클리어 논란에 SNS서 반발한 지연

6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4 신한 SOL은행 KBO리그 8차전이 열렸다. 한화는 12-2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KT 선수들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사건은 8회말 한화 박상원이 팀이 크게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진을 잡은 뒤 축하 행동을 하여 KT 구단을 화나게 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장성우와 팀원들은 곧바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한화 박승민 투수코치와 류현진이 KT 벤치에 사과했다.

지연-황재균

경기가 끝나가는데도 불구하고 황재균이 그라운드로 나와 박상원에게 합류하자는 손짓을 해 눈에 띄게 당황해 뜨거운 대결을 벌였다. 분쟁은 결국 양 팀 코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의 도움으로 해결됐다. 놀랍게도 야구팬들의 반발은 지연을 향했다.

지연의 SNS와 유튜브에는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에는 “남편의 분노를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는 전문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남편의 행동을 반드시 다루어야 한다”와 같은 진술이 포함됩니다.

지연을 향한 분노와 부정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자제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연관되지 않은 사람에게 왜 직접적인 분노를 표하는가?”, “선수 아내의 SNS가 혼란스럽다” 등의 댓글이 지연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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