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나코가 자신의 X 계정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한 남성이 접근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만남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특히 흥미로웠고,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1,600만 건이 넘었습니다.
지난 5월 11일, 야부키 나코는 자신의 X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에게 고백을 받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낯선 사람이 거리에서 자신을 쫓아왔다고 밝혔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데리러 가거나 아무것도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당신은 내 타입입니다.” 그런 말을 들었는데 이건 유혹이 아닌가?”
22살 스타는 이미 괴로워했지만, 그녀를 더욱 괴롭히는 것은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마스크를 쓴 채 맞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그 고백에 의아해하며 “…”이라고 말했다.
“사실인 것 같아요. 화장도 안 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요. 나도 당할 것 같지 않은 옷을 입고 있었다.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사건에 대한 솔직한 설명에 이어 그의 첫 게시물은 일본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관심을 끌었으며 1,6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그녀의 두 번째 게시물은 약 160만 명에게 도달했다.
역시 그렇네요 😂 오늘은 메이크업하지 않고 마스크하고 있고, 옷도 헌팅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인데… 이상한 사람
— 야부키 나코 (@nako_yabuki_75) May 11, 2024
댓글 중에는 나코를 장난스럽게 놀리면서도 마스크를 써도 줄어들지 않는 거부할 수 없는 자연미를 칭찬하는 이들도 있다.
- “화장하지 않아도 예쁘니까 가능한 일이죠.”
- “나코도 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예뻐요.”
- “나코는 화장을 하지 않아도 귀엽기 때문에 아우라를 숨기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 “아무 짓도 안 해도 귀엽다는 뜻이에요. 좋아요.”
- “야부키 나코인지 모르고 그녀를 때렸다면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가 나코에게 장난을 치는 방식에 똑같이 괴로움을 느끼며 다음과 같은 말로 불편함을 표현하는 다른 일본인들도 있었습니다.
- “이런 사람은 (화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때리기 쉽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나요.”
- “이 사람은 아름답지만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예쁘냐 아니냐보다는 잘 어울릴까를 기준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니 ‘이때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동시에 나코는 2013년 일본 걸그룹 HKT48의 멤버가 됐다.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이미 일본에서 인지도를 쌓은 나코는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나코는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6위를 차지한 뒤 일본으로 돌아와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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