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뉴진 민지가 구릿빛 피부에 한 네티즌이 놀라움을 표시해 화제를 모았다.
“How Sweet” 가수는 OP가 다음 캡션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을 때 K-pop 매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완전히 민낯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황갈색인 줄은 몰랐어요.”
공개된 사진 속 민지는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회사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기사는 공개된 이후 조회수 127,000회를 돌파했습니다.
OP의 어조로 인해 네티즌들은 의도적으로 젊은 아이돌의 피부색을 조롱하고 그녀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버니즈(뉴진스 팬덤)가 구조에 나섰고, 팬이 아닌 이들까지 옹호하는 바람에 의도는 무산됐다.
사진을 본 이들은 민지의 자연스러운 미모에 감탄했고, 민지의 구릿빛 피부는 화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화사하고 고혹적인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그런데 그게 민지의 매력 아닌가요? 그런 느낌이 세일즈 포인트 아니었나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스포티하다”고 말했다.
- “그녀는 너무 예쁘고 멋있어요.”
- “나는 그 사람이 황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해요. 그렇게 탠색은 아니지만 좀 더 깊은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더 선호해요. 실제로도 잘 어울리고, 피부에 빛이 닿으면 까무잡잡한 피부가 눈에 띄지 않으면서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AOA 설현처럼 청순한 비주얼과 섹시한 피부톤을 갖고 있어요.”
- “저는 민지의 구릿빛 피부를 좋아해요. 전형적인 한국 미인인데, 피부색만 전형적인 미적 기준에 비해 조금 어두워서 독특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 “피부색 비판은 이제 그만하세요.”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더 어둡거나 황갈색 피부를 가진 K-pop 아이돌을 조롱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듣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입니다. 이는 고운 피부를 바람직한 특성으로 선호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용 기준과 일치합니다.
일부 부정적인 댓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긍정적인 반응은 민지의 한국에서의 상당한 영향력과 인기를 강조합니다. 4세대 리더 그룹 뉴진스의 멤버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민지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매된 EP ‘How Sweet’에는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How Sweet’와 ‘Bubble Gum’ 2곡이 수록됐다. 이 두 곡은 멜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뉴진스는 6월 21일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5인조는 정식 발매에 앞서 ‘Right Now’ 뮤직비디오를 6월 17일 선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6일과 27일에는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데뷔 1년 11개월 만에 해외 아티스트 최단 공연장 입성 신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평일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뉴진 도쿄돔 팬미팅은 이미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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