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돌에서 성공적인 배우로 성장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SF9을 탈퇴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25일 어반자카파 가수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토크쇼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는 SF9 출신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자주인공은 배우로서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한 뒤, 새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SF9을 떠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SF9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아이돌 로운의 생각
조현아의 질문에 로운은 그날 그간의 연기 활동을 회상했다.
“기본적으로 배우로 변신한 거죠? 배우로 변신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사람이 있었나요?”
그는 팀 탈퇴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특별히 사람이 있는 건 아니고 딱 저한테만 있었어요. 나는 자신감이 있었다. 재미있다고 느꼈어요. 나는 그것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나는 또한 결정에 분명히 위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인생은 한번 뿐이잖아요? 나는 그것을 가져 가야한다. 더 열심히 해서 증명해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9pCfHjemtao
지난해 9월 로운은 SF9에서 탈퇴를 선언하며 8인조 체제로 재편됐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로운이 소속사 소속이기는 하지만 아이돌로서 그룹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그는 연기를 포함한 개인적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로운은 이번 달 자신의 탈퇴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연기 생활을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K팝 아이돌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돌 배우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팬들, 특히 판타지들은 여전히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룹의 추종자들은 그가 단지 명성을 높이기 위해 SF9에 합류했다고 믿고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SF9을 버렸기 때문에 똑같이 실망했습니다.
로운은 3개월 전 팀 탈퇴에도 불구하고 다른 FNC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콘서트에서 SF9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지속적인 비난을 받았다. 팬들은 “새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고 비난해 실망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후 그는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비웃는 수준까지 굽이치는 등 전 팬들로부터 비난글이 쏟아졌다.
로운의 최근 활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운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 판타지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SF9 탈퇴 후 첫 작품인 ‘중매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한층 발전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곧 개봉 예정인 사극 ‘머키워터’에서도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신예은과 함께 주연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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