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레이디’를 요청하며 언급한 ‘셔츠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최민환의 전 부인이자 라붐 멤버였던 율희는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드나들며 성매매를 권유하는 모습이 담긴 오디오 녹음물을 공유해 스캔들을 일으켰다. 오디오에서 최민환은 유흥업소 직원에게 “아가씨”를 끈질기게 구걸하는 모습이 포착돼, 그가 머물 곳을 찾았을 당시의 의도에 대한 의심이 더욱 커졌다.
2022년 8월 10일 오전 2시, 최민환은 직원 A에게 “열려 있는 호텔이 없나요? 지금 예약 가능한 곳이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직원이 당시 앱으로 예약은 불가능하며 호텔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알려준 후에도 최민환은 “아는 곳이 없나요?”라며 계속해서 제안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모텔을 요구하는 데 끈기를 보이며 어떤 형태의 숙박 시설이든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별도의 상호작용에서 그는 A에게 “칫솔 두 개와 ‘컨디션’ 두 팩을 가져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숙취 해소 제품으로 알려진 “컨디션”이 남성용 피임약의 코드일 수 있다고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10월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제기한 고소에 따라 최민환의 매춘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FT아일랜드의 전 팬이었던 이 개인은 이러한 주장을 듣고 믿을 수 없다고 표현했으며 최민환과 잠재적인 매춘 조력자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녹음된 용어도 토론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최민환은 “셔츠 룸”(호스티스가 옷을 벗고 흰 셔츠로 갈아입을 때 손님의 무릎에 앉는 일반적인 장소)과 “로테이션”(호스티스가 손님 사이를 순환하는 고급 장소에서의 절차)과 같은 문구를 언급했으며, “서비스 비용”과 “여성”을 선택하는 능력에 대한 질문도 했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최민환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습니다. 매춘은 고객과 제공자 모두에게 범죄입니다. 그러나 일부 법률 전문가는 이러한 주장을 증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변호사 문유진은 SBS의 “뉴스 브리핑”에서 이 녹음이 불법 활동의 의심을 제기하지만 공식적인 기소가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문 변호사는 율희가 최민환에 대해 제기한 성적 부정행위 혐의를 언급했는데, 여기에는 “그가 그녀의 가족 앞에서 부적절하게 그녀를 만졌다”는 그녀의 주장이 포함됩니다. 그는 합의에 따른 결혼조차도 강간 및 성적 폭행 혐의에서 면제되지 않으며, 최민환은 불법 매춘과 강압적 음란 행위에 모두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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