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재결합할까? 이진혁, 완전체 컴백 가능성 암시

업텐션, 재결합할까? 이진혁, 완전체 컴백 가능성 암시

이진혁은 티오피미디어에서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업텐션의 향후 계획과 완전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업텐션, 데뷔 9주년 앞두고 재결합설?

이진혁은 지난 4월 23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 JUNGLE’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그의 새 앨범 홍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어 그는 자신의 솔로 활동과 과거 그룹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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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0명의 멤버로 구성된 업텐션은 2023년 2월 진후, 이진혁, 김우석이 팀을 탈퇴하면서 개편을 거쳐 7인조로 재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니텐(업텐션 팬덤)은 업텐션이 완전체로 재결합할 것이라는 희망을 계속 품고 있다. 지금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K팝 그룹들이 서로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더라도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쇼케이스에서 업텐션 전 멤버 이진혁은 전 그룹에 대한 질문과 재결합 계획은 없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진혁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업텐션 활동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과 생활에 집중하고 있어 아직까지 멤버들과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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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음과 같은 점을 분명히 밝히며 희미한 희망을 밝혀 팬들에게 위안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하고 싶어요. 다른 멤버들의 의도도 중요하고, 멤버들에게 맞춰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돌은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팬들에게 자신과 멤버들이 여전히 친하다고 확신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원래는 샤오와 컴백 시기가 겹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옆에서 응원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평소 멤버들끼리 서로 응원해주고, 새 앨범 활동 때도 멤버들이 늘 연락하고 응원해줘서 기분 좋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진혁이 엑스원 전 멤버 한승우와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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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진혁은 쇼케이스에서 언론과 함께 앨범 작업 과정과 준비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Relax’를 비롯해 수록곡 ‘GOOD BOY (feat. JUNNY)’, ‘CRUSH’, ‘Trainwreck’, ‘Slay’, ‘On Your Head’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feat. 조광일).”

이곤은 ‘트레인렉(Trainwreck)’에 대한 토론에서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전 엑스원(X1) 멤버 한승우와의 끈끈한 인연을 자랑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진혁은 스토리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작곡가 진바이진과 승우 형이 함께 작업을 많이 했어요. 작곡가님이 제 곡을 쓰실 때 승우님이 ‘내가 당신에 대한 가사를 쓰면 어때요?’라고 물으셨어요. ‘그걸 써보는 게 어때요? 기다릴게. 나는 정말 행복하다.’

처음 가사를 받았을 때 ‘그 사람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싶었다. 어떻게 곡을 녹음해줬으면 좋겠냐고 묻자 ‘너를 생각해서 썼기 때문에 너도 너처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그렇게 작업했어요.”

한승우 역시 ‘트레인렉’ 가이드 녹화에 참여했으며, 형의 지도 덕분에 예정대로 녹화가 효율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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