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만한 영화계 소식통에 따르면 ‘태극기’는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5월 25일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영화 개봉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제규 감독과 주연 배우 장동건이 참석한다. 다만, 다른 주연배우 원빈은 참석하지 않는다.
2004년 개봉한 영화 ‘태극기’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원치 않게 한국군에 징집된 두 형제의 경험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천만 관객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원빈이 엄청난 흥행을 거둔 유일한 영화인 ‘태극기’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6월 6일 현충일에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되어 다시 개봉된다. 하지만 원빈은 이번 재발매 기간에도 다시 한 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한 원빈은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마더’, ‘아저씨’ 등의 흥행작을 통해 스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0년 마지막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현재 원빈은 프로모션 캠페인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아내인 배우 이나영 씨는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남편이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좋은 영화를 부러워하며 감상한다”고 말했다.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면 될 것 같아요.”
출처는 daum 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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