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처음 대본 봤을 때 수지가 떠올랐다”

‘원더랜드’ 박보검 “처음 대본 봤을 때 수지가 떠올랐다”

영화 ‘원더랜드’ 언론시사회가 5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박보검 수지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수지를 백상예술대상 MC로만 만났지만, 프로젝트로 함께 작업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수지였다고 덧붙였다. 촬영 내내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인과 태주라는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박보검 수지

수지는 “’원더랜드’에서는 정인과 태주의 관계가 친구이자 편안한 연인으로 그려진다. 함께 리허설을 하면서 얻은 끈끈한 유대감이 촬영하는 동안 화면 속 케미스트리로 자연스럽게 표현됐어요.”

영화 ‘원더랜드’는 개인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 ‘원더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의 인연’, ‘만추’ 등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개봉일은 6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정보의 출처는 //m.news.nate.com/view/20240509n15829?sect=ent&list=rank&cate=interest에서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 nat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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