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데뷔가 늦어질 수도 있다! 베이비몬스터, 9월 발매 가능성 낮아, ‘블랙핑크 재계약 의혹’에 주가 이틀 연속 하락

YG 신인 걸그룹 데뷔가 늦어질 수도 있다! 베이비몬스터, 9월 발매 가능성 낮아, ‘블랙핑크 재계약 의혹’에 주가 이틀 연속 하락
(표지 이미지 출처 : YouTube@BABYMONSTER)

어제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4명 중 단 한 명과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당초 9월 론칭 예정이었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예정대로 데뷔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YG 주가가 더욱 악화됐다.

YG는 올해 5월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데뷔 그룹을 5인에서 7인(루카, 파리타, ASA,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며 올 가을 이후에는 데뷔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7월에도 데뷔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9월 공개를 목표로 안무, MV 등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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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Tube@BABYMONSTER 스크린샷)

이 기간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1만명을 기록했고, 데뷔곡 ‘DREAM’ 역시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하지만 9월이 끝나갈 무렵 YG에서는 후속 소식이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OtYmpZxak?si=xHkKCn_aOvtP26c5

오늘 국내 언론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계획은 양현석의 지휘 아래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스페셜 워킹팀이 구성됐다. 다만, 구체적인 데뷔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이달 이내로 예정됐으나, 좀 더 높은 완성도를 추구해 데뷔 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데뷔곡은 힙합 스타일이 강한 것으로 전해지며, YG 스태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프로듀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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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FB@BABYMONSTER)

YG가 아티스트의 데뷔를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위너, 아이콘, 트레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고, 예상보다 데뷔가 몇 달, 심지어는 1년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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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YG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가 불가피하다. 어제 YG가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와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에 성공했고, 인기 멤버 리사, 제니, 지수는 모두 탈퇴했다. YG는 곧바로 “아직 협상 중이며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하루 만에 13.28%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4.05% 하락세를 이어가며 6만64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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