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조동아리’ 채널에 ‘갓유를 ‘긁어낼’ 수 있는 형들!’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조동아리’ 1회에서는 유재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수용, 김용만, 지석진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의 골목길을 여행했다.
유재석은 토론 중에 용만의 별명인 ‘덤보’를 예로 들며, 모두가 나쁜 청취자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용만은 호황기에 부동산 조언을 받지 않고 주식에 투자하는 실수를 한 것을 후회했다.
지석진은 “‘믿어서 알려드리는 거예요’, ‘혼자 성공하고 싶지 않아서 알려드리는 거예요’와 같은 주식 팁을 자주 받습니다. 용만은 이런 팁을 쉽게 받아들이지만, 유재석은 몇 번 상기시켜도 절대 따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이해가 안 되는 데 왜 투자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회사 운영에 대해 물었더니 “그게 왜 중요하냐”는 답이 돌아왔다. 또한 “위험이 높고 수익이 높은 기회인데,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석진은 “인생에서 높은 수익을 경험한 적이 없다. 항상 고위험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축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그냥 2.1% 금리 은행에 예금만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용은 “매번 매수할 때마다 대표가 구속되고 회사는 상장폐지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김수용의 근황을 물으며 그가 괴로워하는 것을 직감했다. 김용만은 장난스럽게 “눈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냐. 너무 힘들면 쉬고 소파에 누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투자에 대한 대화 중에 유재석은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시간이 빨리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용만이 상점과 의류 사업을 포함하여 투자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지석진은 이러한 벤처 중 어느 것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용만은 유재석이 이러한 실패에 동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용은 유재석의 이전 사업 경험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형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 분야에 뛰어들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용만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적이 없다. 아쉽게도 그는 한 번은 밤 10시에 가로수길에 있는 두 개의 부동산을 보여주며 ‘이곳은 인기가 많을 거야’라고 자신 있게 말했었다. 하지만 당시 가격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코 매수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아직도 믿기 어렵다. 가로수길에 갈 때마다 석진과 나는 용만이가 우리를 이곳에 소개한 것을 항상 기억한다. 그가 ‘여기 모든 것이 완전히 바뀔 거야’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지석진은 “용만이는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재능이 있다. 그가 무언가를 살 때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는 용만이가 사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도 만들곤 했다. 똑같은 운명을 피하려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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