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전화가 오면’ 방송 종결 인터뷰에서 막강 케미 과시

유연석-채수빈, ‘전화가 오면’ 방송 종결 인터뷰에서 막강 케미 과시

1월 4일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전화가 울릴 때’의 기대작 피날레는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의 끈질긴 로맨스의 감동적인 정점을 보여줬다. 이 마지막 회는 20년 동안 펼쳐진 러브스토리를 마무리했다.

전화가 오면 엔딩 유연석 채수빈

드라마 종영을 기념해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주요 출연진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찍은 최종 대본 사진을 공유했다.

유연석: 커리어를 정의하는 역할

전화가 오면 유연석 채수빈

유연석은 헌신적인 백사언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꿈의 남자 주인공”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올해를 ‘When The Phone Rings’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응원 덕분에 2025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팬들이 백사언을 통해 저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선물 같아요. 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과 공감을 받았습니다. 제 연기 경력에 큰 영감과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보여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채수빈: 변화의 역할

채수빈

채수빈은 우아함과 진정성으로 홍희주 캐릭터를 살아있게 만들었고, 심지어 시리즈 초반 부분에서는 수화를 사용해 그녀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녀는 청중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피날레까지 시청자분들이 보여주신 엄청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저에게 성장의 경험이었고 도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대사 없이 거의 연기했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수화를 부지런히 연습했습니다. 희주를 연기하는 것은 보람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를 좋아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이 드라마가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남준: 서스펜스와 깊이를 더하다

전화가 울릴 때 썸네일

수수께끼 같은 지상우 역을 맡은 허남준은 이 시리즈의 감정적 여정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When The Phone Rings’는 저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팀원들이 더욱 가까워졌고, 촬영 마지막 날은 특히 달콤하면서도 씁쓸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우리가 만드는 것을 즐겼던 만큼 쇼를 보는 것을 즐겼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장규리: 돌파구가 되는 퍼포먼스

전화가 울릴 때

나유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장규리는 촬영 종료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촬영을 시작한 게 어제 같은데, 이제 끝났어요. 달콤하면서도 씁쓸하지만, 온 힘을 다했기 때문에 안도감이 큽니다.”

“이게 제가 프로 역할(아나운서)을 하는 첫 경험이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고, 더 좋은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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