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는 최근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비디오 사용과 관련하여 중요한 업데이트를 도입했으며, 크리에이터가 이 목적으로 기업이 자신의 콘텐츠를 스크래핑하는 것을 허용할지 여부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년 초, 생성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디오 플랫폼을 포함한 인터넷의 여러 영역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AI 모델의 훈련에 기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인 YouTube에서는 제3자 회사가 MKBHD와 MrBeast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사전 동의 없이 스크래핑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는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권한 부여: AI 교육 선택
TechCrunch 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YouTube는 크리에이터 대시보드에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외부 기업이 AI 훈련을 위해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을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됩니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제작자는 이를 선택하여 모든 회사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선택한 회사에만 액세스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선택할 수 있는 회사 목록에는 AI21 Labs, Adobe, Amazon, Anthropic, Apple, ByteDance, Cohere, IBM, Meta, Microsoft, Nvidia, OpenAI, Perplexity, Pika Labs, Runway, Stability AI, xAI 등 기술 업계의 유명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에서 주목할 만한 언급은 Runway로, 2024년 7월에 허가 없이 MKBHD의 1,700개 이상의 비디오로 AI를 훈련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관행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기술 제작자로부터 강력한 반응을 얻었고,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좌절감을 표출했습니다.
MKBHD는 “음 음 음. Runway AI 비디오 생성기는 허가 없이 YouTube 비디오에서 학습되었으며, 여기에는 1600개 이상의 MKBHD 비디오가 포함됩니다.”라고 말하며 녹는 얼굴 이모티콘을 첨부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YouTube가 최근 몇 달 동안 도입한 여러 AI 중심 제공 기능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월 초, YouTube는 크리에이터가 시청자 댓글에 응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AI 댓글 추천을 출시했지만, 이 기능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YouTube가 AI 분야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최신 업데이트는 콘텐츠 제작자가 디지털 자산을 제어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점차 커지는 윤리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