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24년 전 아름다운 사연이 공개됐다. “얼굴만큼 따뜻한 성격”

배우 원빈의 24년 전 아름다운 사연이 공개됐다. “얼굴만큼 따뜻한 성격”

지난 5월 8일, 살림 꿀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정리마켓’에는 원빈 의 24년 전 훈훈한 사연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들은 60세 주부 거주지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궁금했던 게 있다. 사진 속 인물은 원빈 아닌가요?”

이에 주부는 아이들과 함께 찍은 원빈의 사진을 보여주며 “네, 원빈입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원빈이 유명해지기 전인 2000년대에 찍은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사인을 받으려고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우리는 처음에 (원빈이 아닌) 다른 유명 연예인에게 접근했지만 그들이 거절하자 아이들은 실망했습니다. 그러자 원빈이 ‘제가 해줄까요?’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원빈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줄은 몰랐다. 그는 사인을 거부한 사람보다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아마 그게 최선이었을 겁니다.”

원빈

원빈(김도진)은 1997년 스무 살의 나이로 KBS2 ‘프로포즈’로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작으로 단숨에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 ‘아저씨’ 개봉 이후 돌연 연기계에서 사라졌다.

2013년에는 배우 이나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년 뒤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아들을 얻었다.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신과함께’, ‘부산행’, ‘군함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빈은 이를 모두 거부하고 거의 14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쉬었습니다.

본 정보의 출처는 nate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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