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엔트는 지난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자회사 XYZ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레이드엔트의 전신은 세계 최고의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Unidus)다. 유니더스는 2017년 경남제약을 인수해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여러 차례 사명 변경을 거쳐 2022년 블레이드엔터라는 이름을 채택하고 이후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에 전념해 왔다.
블레이드엔터는 자회사로부터 감사보고서 접수가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진다고 3월 22일 밝혔다.
조보아가 소속된 소속사 XYZ STUDIO는 김형대와 합작해 설립한 블레이드엔트의 자회사다. 김씨는 이전에 키이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근무했다. 키이스트의 이름을 활용해 새 소속사를 홍보하고 신뢰를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소속사는 ‘키이스트 식구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이전에 키이스트와 함께 일했던 조보아, 지혜원, 장윤주 등 배우들이 현재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
김의성, 유해진, 고아성, 이동휘, 정은채, 지혜원, 장윤주, 정성일 등 인기 배우들의 연이은 계약 만료에도 불구하고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키이스트는 인기배우 문가영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같은 상황에 직면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키이스트 전 멤버들은 이미 조보아와 새로운 회사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