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방탄소년단 슈가 관련 허위사실 보도 사과

8월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최근 보도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8월 7일, “뉴스룸”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관련된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이 뉴스는 처음에 슈가로 추정되는 전기 스쿠터를 도로에서 타는 남자의 CCTV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경찰 조사에서 영상 속 남자가 슈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이 생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지난 7일 ‘뉴스룸’은 슈가가 서울 용산구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영상 속 인물이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뉴스룸’은 14일 포털 사이트와 공식 채널에서 CCTV 영상을 즉시 삭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없는 도로의 일반 영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다음날인 15일 ‘뉴스룸’은 “경찰 조사 결과 영상 속 스쿠터를 탄 사람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과문을 냈다.

과거에도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확한 보도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12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수익 분배와 관련하여 빅히트 뮤직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거짓으로 진술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사과문을 발표해야 했습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도쿄돔에서 열린 NewJeans의 단독 팬미팅을 보도하는 동안 일본 팬의 발언을 오해하여 방탄소년단 팬들이 NewJeans 팬덤으로 전향하고 있다고 거짓 진술하여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한편,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슈가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호흡측정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는 0.227%로 확인됐다.

이 정보의 출처는 Daum의 https://v.daum.net/v/2024081620191507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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